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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용 동원 소도둑
【수원】수원경찰서는 6일 자가용 승용차를 동원, 강원·충남북·전북 등 농촌을 무대로 소 80여 마리를 훔쳐 밀도살, 서울시내 정육점 등에 팔아온 소 전문 절도단 박열경씨(46·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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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하이타이」등 섞어 유해맥주 대량생산
【대구】18일 남 대구경찰서는 인체에 해로운 가루비누「하이타이」에 화공약품인「메틸·알콜」「파라핀」「스테아린」산「소다」등을 섞어 가짜 맥주를 대량생산, 시중에 팔아오던 충북 진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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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유괴 낙도서 혹사
【대천=박영수·심정보 기자】보령경찰서는 29일 6년전에 서해의 외딴섬에 끌려가 김양식장에서 혹사당하다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해온 최충일군(17·수원시 서평동5)과 2년전에 끌려가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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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서 본 황새 사살…그 전말과 허점|몰지각에 죽어간 보호 조
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사살 사건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을 절종 위기로 몰아 넣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정 당국이나 일반 국민이 자연 환경의 파괴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을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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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기된 관용차 넘버 낡은 차에 도용운행
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폐기 처분된 관용차 번호 판을 교묘하게 구입, 낡은 차에 달아 관용차로 운행해온 오모군(18·충북진천군)을 공인위조 부정사용 및 도로운송 차량법 위반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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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법원청사 전소
7일부터 9일 상오까지 삼척산업 북평공장과 충북 제천읍 청주지법 제천 지원청사에서 불이 나 전소되는 등 서울 전주 진천 김포 등에서 모두 9건의 화재가 발생, 1억2천여만원의 재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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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교사 입건 제천으로 전입되고
【청주】속보=진천 경찰서는 l2일 학급어린이 60여명에게 사형을 가해 학부형들로부터 고발당한 부평국민학교 교사 박재서(30)씨를 상해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, 박 교사와 피해자인